[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우수 브랜드 '서울어워드' 활성화와 함께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를 거듭해나가고 있다.
최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산하 SBA서울유통센터를 통해 내달 7일까지 '10월 서울어워드(SEOUL AWARD) 참가상품' 모집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울어워드'는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확대 및 유통판매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사업이다.
특히 브랜드 공신력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활로확대의 기능 덕분에 많은 중소기업의 재신청이 이어지는 등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리빙, 이미용, 유아·출산·완구, 패션·패션잡화, 스포츠·레저·여행, 컴퓨터·가전·디지털, 문구·취미·자동차·애완·캐릭터, 식품 등 총 8개 카테고리 내 제품을 대상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과 뛰어난 상품가치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HIT 브랜드’ △향후 HIT 브랜드 상품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 브랜드’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아이디어 상품’ 등 3개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선정제품에는 대내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서울어워드’ 엠블럼과 선정확인서 제공을 시작으로 서울어워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콘텐츠 바이럴, SBA 서울유통센터 내 상품 전시, ‘아이마켓서울유’ 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판로 및 홍보지원, 글로벌 비즈니스 1:1 매칭 상담회,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 SBA 서울유통센터 시설 대관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해당모집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으로서 국내(서울 포함)에 소재지를 둔 기업이 제조·생산한 B2C 판매상품이며, 내달 7일까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의 해당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이틑날인 내달 8일까지 샘플을 제출하면 된다.
'서울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BA 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