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국내 산업디자인 1세대인 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의 특강과 함께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24일 서울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의 특별강연을 오는 오는 25일 서울 강서구 SBA서울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빅 디자인 시대의 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들에게 소비와 디자인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삼성전자 '애니콜' 가로본능, '아이리버'MP3 등의 대표작과 함께 글로벌 10대 디자인회사로 선정된 '이노디자인'을 연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듣는 기회로써,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 강연 신청은 SBA서울유통센터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선착순 모집중이다.
김용상 서울산업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디자인 구루(guru) 김영세 대표의 빅 디자인 시대의 디자이너의 역할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