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 '이메일 시큐리티·엔드포인트 시큐리티'가 마쉬 사이버 카탈리스트 솔루션으로 채택됐다.
'마쉬 사이버 카탈리스트'는 기업 사이버 보안 관련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8개 주요 보험업체가 사이버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해 데이터 침해, 비즈니스 방해, 데이터 도난 혹은 오염, 사이버 강탈 등을 확인한다. 사이버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솔루션을 평가, 식별한다.
사이버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을 만든 톰 레이건 마쉬 미 사이버 실무 리더는 “사이버 카탈리스트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매우 복잡한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더욱 명확하고 확신있는 사이버 보안 의사 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평가에 참여한 보험사는 150개 사이버 보안 제품, 서비스에 대해 평가 진행했다. 17개 제품 및 서비스를 사이버 카탈리스트 솔루션으로 지정했다. 파이어아이는 이메일 시큐리티·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솔루션을 제출했다.
파이어아이 이메일 시큐리티는 이메일 관련 사이버 위협을 차단하는 안전한 이메일 게이트웨이다. 악성코드, 의심스러운 URL, 피싱, 사칭 기법 등을 차단한다.
파이어아이 엔드포인트 시큐리티는 단일 에이전트에서 엔드포인트 보호, 엔드포인트 탐지, 엔드 포인트 대응하는 포괄적 방어 솔루션이다. 시그니처 기반 머신 러닝과 행동 기반 엔진을 모두 사용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한다. 인텔리전스 기반 침해 지표를 제공해 조직이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도록 돕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