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는 현대아이씨티·나이스디앤비와 중소기업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피플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학진 피플라이프 대표와 김세규 현대아이씨티 대표, 노영훈 나이스디앤비 대표 등 3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MOU를 통해 피플라이프는 현대아이씨티와 나이스디앤비가 공동 개발한 '나비서(나와 내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의 주요 고객층인 중견·강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각 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각자 강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혁신적인 공동서비스 제공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현학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강점이 있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향후 기업컨설팅뿐만 아니라 생산성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