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스타라운지서 랑콤과 고객 초청 행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랑콤과의 협업 이벤트 압솔뤼, 골드 빛 피부 재생으로의 여정에서 롯데면세점 VIP 고객이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열린 랑콤과의 협업 이벤트 압솔뤼, 골드 빛 피부 재생으로의 여정에서 롯데면세점 VIP 고객이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VIP 휴게 공간인 '스타라운지'에서 프랑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과 협업 이벤트 '압솔뤼, 골드 빛 피부 재생으로의 여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롯데면세점 VIP고객 200여 명만을 대상으로 스킨컨설팅, 1:1 핸드 마사지, 랑콤 프리미엄 라인 압솔뤼 제품 체험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오후 7시부터는 일반에 행사장을 오픈했다.

롯데면세점과 랑콤은 행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국 내 유명 뷰티·패션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의 중국 SNS 팔로워 수 총합은 1700만여 명에 육박한다. 이번 행사 관련 SNS 노출은 3400만 건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스타라운지를 행사 콘셉트에 맞게 전면 재단장해 VIP 고객들을 맞이했다. 스타라운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라는 취지로 작년 4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오픈한 VIP 라운지다.

단순 휴게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브랜드와의 콜라보 행사, 롯데면세점 모델 팬 미팅, 클래식 음악회, 다양한 주제의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고 있다.

박성훈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점장은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롯데면세점 VIP 고객을 위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