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IT 전문 유통사 블루포트(BLUEPORT INC.)와 세계적인 개발 컴포넌트 개발사인 인프라지스틱스(INFRAGISTICS INC.)는 2019년 10월 5일 광화문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되는 ‘.NET Conf 2019 @ Seoul‘에 참여하는 한국 닷넷 개발자들을 위해서 글로벌 차원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ET Conf 2019 @ Seoul‘은 한국에서 유명 닷넷 개발자 커뮤니티인 닷넷데브가 주최하는 행사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코어(.NET Core) 3.0의 정식 출시에 맞추어 닷넷 코어와 관련된 주제의 8개 일반 세션들(45분)과 1개의 핸즈온랩 세션(2시간)으로 3개의 트랙을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주최측 닷넷 데브의 남정현 운영자는 “닷넷 프레임웍의 시대는 가고, 이제 계속 성장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닷넷 코어의 시대가 열렸다. 이번 닷넷 코어 3에 출시에 맞춰 닷넷 코어가 더욱 부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한국의 닷넷 개발자 행사를 위해 글로벌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블루포트와 인프라지스틱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는 블루포트와 인프라지스틱스는 한국의 닷넷 개발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의미에서 인프라지스틱스 본사의 수석 부사장인 제이슨 베레스(Jason Beres)와 스페셜 솔루션 컨설턴트인 야마구치 사토르를 한국에 파견하여 키노트 스피커와 핸즈온랩 강연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의 키노트 스피커로 참여하는 인프라지스틱의 제이슨 부회장은 ‘우리가 왜 닷넷 코어에 집중해야 하는지’와 ‘닷넷 프레임워크에서 닷넷 코어로 넘어갈 때 어떠한 개발 툴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고, 이어지는 2시간의 핸즈온랩 세션에서는 닷넷 코어 3 환경에서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대시보드 UI 및 피벗 분석 UI를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블루포트와 인프라지스틱스는 이번 핸즈온랩 세션이 단순한 제품과 기능 소개를 넘어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 전달에 강의 초점을 맞추고 강연에 참석하는 한국 닷넷 개발자들에게 보다 명확히 강연내용을 전달하고자 이전 한국 행사에서 가장 피드백이 좋았던 동시통역사 이다혜 씨를 특별히 직접 섭외하여 실시간 동시통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양사는 전용 부스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의 추가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컨퍼런스 참석자를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지원을 이끌어낸 인프라지스틱의 한국 공식 총판인 블루포트 측은 “인프라지스틱스 본사가 한국 닷넷 개발자들에 대해 갖고 있는 애정과 관심이 남다르기 때문에 이처럼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NET Conf 2019 @ Seoul’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페이스북의 ‘닷넷데브’ 커뮤니티에 있는 참가 링크 또는 블루포트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