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하지 않은 간단한 방법으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의 경험이 가능한 바나나톡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반인에게 블록체인 기술이란 지갑 생성부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가능한 일이었지만 바나나톡은 설치 후 간단한 인증 절차로 콜드월렛 시스템을 탑재한 안전한 지갑이 생성된다.
또한 암호화폐 이체시 복잡한 주소가 필요하거나 수수료가 발생하는 등의 암호화폐 사용에 높은 장벽이 생기지만 바나나톡은 ▲주소와 수수료 없는 계좌이체 기능, ▲즉석 에어드랍 기능,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 지원 기능, ▲텔레그램에서 사용하던 주소록과 대화 기록 동기화 등으로 일반인들에게 보다 더 쉽고 간편하게 암호화폐 사용과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특히, 바나나톡 공식 단체대화방에서 실시간으로 수령 가능한 퀴즈 에어드랍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암호화폐 에어드랍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편리하고 간편한 기능으로 관련 업계에선 드물게 프로덕트를 선출시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또한, 해당 앱에는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일종의 포털 역할인 ‘바나나톡미디어’ 기능이 있다.
중국 블록체인 관련 최다 유저수인 400만 유저를 가지고 있는 Biyong은 시세정보, IEO(암호화폐거래소 공개)소식, 코인 교육, 체험,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로 확장되며 사실상 중국 내 유일한 블록체인 포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해당 미디어는 이러한 Biyong의 중국 정보를 효과적으로 국내에 전달하고, 국내 프로젝트들을 Biyong에 노출하면서 글로벌 프로젝트 및 중국시장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들에게 필수적인 절차로 자리잡고 있으며, 대륙별로 지역에 특화된 미디어페이지 운영을 통해 블록체인 포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내에는 채팅창에서 즉시 거래 가능한 소셜거래소가 중국 400만 유저 삐용(Biyong, 币用)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사용하기 편리한 암호화폐 결제 바나나페이를 제휴 브랜드와 함께 실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연중 국내외 5곳 이상 추가상장이 계획돼 있으며 동시에 바나나톡의 글로벌 확장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