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구본부, '2030 이노파티' 개최... 2030 기술창업 확산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개최한 2030 이노파티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개최한 2030 이노파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오영환)는 27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아이큐브에서 '20·30 이노파티'를 열고, 청년 기술기반 창업문화 확산을 모색했다.

이노파티는 20~30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 임직원, 정부 출연연 연구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창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부산특구본부는 이날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 수립,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오영환 부산특구 본부장 “강연과 네트워킹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창업 정보를 나누고 창업에 도전해 지역에 양질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 내에 개소한 아이큐브는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창업문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 개방형 공유 오피스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