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추가 채용

피플펀드(대표 김대윤)가 개발직군 산업기능요원 추가채용 계획을 30일 밝혔다.

피플펀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추가 채용

2019년 신규 병역특례기업으로 선정된 피플펀드에는 현재 병역 의무를 대신하는 현역 1명, 보충역 3명, 산업기능요원 4명이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피플펀드에 채용된 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은 금융시스템팀에서 플랫폼 미들웨어 시스템 개발과 대출신청 단계부터 심사, 정산, 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프로덕트 개발 및 고도화 업무를 함께하고 있다.

금융시스템팀은 2018년 하반기 P2P금융에 특화된 금융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피플펀드는 산업기능요원 채용 확대에 힘쓰고 있다. 병역특례 제도로 입사한 산업기능요원에게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보장하며, 병무청 소집 교육 참석 및 군사 훈련 입소기간에도 임금 100%를 지급한다. 복무 기간 자기계발에도 집중하도록 다양한 기술 세미나, 테크스터디, 외부 개발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섬기 개발총괄이사는 “피플펀드는 사업초기부터 기술 발전 없이는 금융혁신이 불가능하다는 방향 하에 역량 있는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조건과 개발문화를 구축, 역량 있는 인재들과 시스템 고도화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금융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