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이 상암동 DMC일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컬쳐프로그램을 진행, 문화향유 및 산업발전 원동력을 만들어나간다.
30일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10월 한 달간 서울 마포구 DMC 일대에서 컬쳐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형 컬처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부터 게임, 가상현실(VR), 버스킹 등 서울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콘텐츠 산업의 산물들을 대거 선보이는 자리로, 일반 대중의 문화체험 기회와 함께 일선 산업관계자들에게 소통 및 피드백의 계기를 제공한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세부적으로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비롯한 소통형 디지털아트 'EDIE, 로봇별 대모험'(10월1~19일, DMC홍보관)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의 유쾌한 만남 'DMC캐릭터퍼레이드)(10월12일, DMS) △추억의 오락실(10월12일·26일, DMC거이니지) △VR스포츠체험(매주 월~화 11:30~13:30·17:30~19:30, DMC거이니지) 등의 메인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시 농부의시장(10월4~5일, 12일, 20일), 서울시 학생 메이커 괴짜축제(10월18~19일) 등이 DMS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렇듯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지원이라는 기본적인 취지와 함께, 유망분야인 컬처콘텐츠 분야 투자와 공유를 동시에 진행하며 관련 산업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