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1일 'LG 씽큐' 앱 스토어 오픈…가전 소모품·액세서리 판매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LG 씽큐 (LG ThinQ) 앱에 스토어를 선보인다. 사진은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모습.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LG 씽큐 (LG ThinQ) 앱에 스토어를 선보인다. 사진은 씽큐 앱에서 가전제품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모습.

LG전자가 내달 1일부터 LG 씽큐 (LG ThinQ) 앱에 '스토어' 기능을 선보인다. 스토어 기능으로 고객들은 가전제품 소모품, 액세서리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토어에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무빙휠과 필터, 코드제로 A9 물걸레 파워드라이브와 청소포 등 소모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LG 씽큐 앱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은 씽큐 앱이 필터 교체시점을 알려주면 앱에서 바로 필터를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외에 생활용품, 간편식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 LG 씽큐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연말에는 무선인터넷(Wi-Fi)이 탑재된 생활가전 전 제품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음성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류혜정 LG전자 H&A스마트홈사업담당 전무는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사용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