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한글날 기념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 출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울트라부스트 한글'을 국내 한정판으로 발매한다.

'울트라부스트 한글'은 울트라부스트 모델 최초로 한글이 디자인 된 제품이다. 국내외 많은 스니커즈 마니아를 비롯해 트렌디 세터 기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부스트 한글'은 흰색 바디에 신발 텅 부분에는 태극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로 한국 미를 표현했다.

특히 힐 탭과 인솔(안창) 부분에 새겨진 뉴트로 감성 '울트라부스트' 한글 타이포그래피는 훈민정음에서 영감을 받아 한글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꼴과 서체에서 느껴지는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울트라부스트 한글' 한정판은 4일 오전 11시부터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9일 한글날부터는 아디다스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정식 판매는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명동, 타임스퀘어, 코엑스, 롯데월드몰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스타필드의 일부 수도권 매장에서 진행된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