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알티플러스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에 참가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평가시스템 ‘ADT-1983’를 선보인다.
미세먼지의 저감, 제어, 모니터링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에이알티플러스는 공기청정기, 먼지센서, 에어필터, 보건용 마스크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제품의 성능평가용 측정장비와 사용자 맞춤형 연구개발 장비를 공급하는 벤처기업이자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이다.
올해 8월부터 국내에서 유통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반드시 환경부가 지정한 공인시험기관에서 제품의 성능등급 인증평가를 받아야 한다. 에이알티플러스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ADT-1983’은 환경부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 고시를 만족하는 측정 장비로서, 이미 국내 공인 시험기관에서는 제품 성능 인증용 평가 기준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ADT-1983은 실험 공간의 입자 농도 및 입자 분포도의 균일성을 보장하므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반복 재현성을 평가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강기태 대표는 “에이알티플러스의 핵심 역량은 사용자의 요구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 시스템과 입자 관련 연구의 확장 및 시험방법 등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을 동시에 제공함에 있다"라며 "고객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건강하다는 확신을 필요로 할 때 찾게 되는 주치의가 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