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핸즈위드아이즈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에 참가해 테라포밍을 선보인다.
기업 기술기반의 신생기업인 투핸즈위드 아이즈는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테라포밍은 지하철이나 학교, 병원과 같이 대용량의 공기 정화능력을 필요로하는 곳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다. 학교의 경우, 수업 시간에 기기 소음 문제로 기기사용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실정인데, 테라포밍은 기기의 작동정지 풍량조절을 미리 설정된 타임테이블에 맞춰 제어해 문제를 해결했다. 쉬는 시간에는 최대풍량으로 가동해 수업 전에 정화된 환경을 만들고 수업시간에는 기기를 저속으로 운전시켜 소음의 발생을 최소화한다. 또한 수업 후에는 자동으로 가동이 정지되는 등 사용자가 기기를 스스로 작동시킬 필요성을 최소화시켰다.
한편, 에어페어는 국내 미세먼지 저감 및 제어, 실내공기질 개선산업을 대표하고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의 미세먼지 전문 전시회로, 참가기업의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