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부회장 이병철)과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2일 서울 여의도 KTB빌딩에서 KTB금융그룹(부회장 이병철)과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과 이병철 KTB금융그룹 이병철 부회장이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10/1230277_20191002162124_024_0001.jpg)
KTB금융그룹은 1981년 한국기술개발(주)를 모태로 현재 투자증권, 자산운용, 벤처캐피털(VC), 프라이빗에쿼티(PE) 등을 보유한 종합금융그룹이다. 해외대체투자, 벤처투자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양사는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 IB 대체투자 시장에서 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었다.
이를 위해 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해외대체투자 분야, 자산운용 분야, 신기술금융·PE 투자 분야, 글로벌 분야 등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