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는 ‘2019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산업박람회(AIR FAIR 2019)’(이하 AIR FAIR 2019)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121개사 249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AIR FAIR 2019’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및 대책,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박람회이다.
전시 품목으로는 에어 가전, 미세먼지센서,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정화설비(환기)/오염제어 설비, 에어필터, 에어 IOT 시스템, 에어 안티 폴루션 용품, 기타 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관련 설비 및 솔루션을 선보여 공기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LG전자, 삼성전자, 이노필텍, 휴테코 등 본 전시회를 통해 대대적인 에어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공기청정 연맹에서 공동관을 구성하여 중국 공기 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술력도 대거 선보여 국제적인 관심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 행사로는 한국공기청정협회 공기의 날 기념식, 제3회 실내환경 및 공기청정 연차 심포지엄, 국제심포지엄, AIR FAIR AWARDS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AIR FAIR AWARDS를 통해 디자인, 기술력, 혁신성, 신기술 등 5개 부분의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참가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고 또한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는 참가기업의 신제품, 신기술 발표회를 개최하여 참가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집중도 있게 홍보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관련 분야의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에 관련 상품과 기술을 소개해 관심도가 높은 미세먼지 관련 산업 종사자 및 학교, 공공시설 관리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어 하는 많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페어-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보다 수월하게 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공식 SNS를 통해 업계 이슈와 행사 소식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