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 2020년 9월 판매 종료

기업용 UI·UX 플랫폼 선도기업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오명식)가 오는 2020년 9월 30일부로 자사의 UI·UX 개발 솔루션인 '마이플랫폼' v3.1과 v3.2 판매를 종료한다.

'마이플랫폼' v3.1, v3.2는 각각 2003년과 2006년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외 약 1200여건의 공급 레퍼런스를 구축한 바 있다. X-인터넷(X-internet) 시대를 선도해 온 국내 1세대 UI·UX 솔루션이다.

회사는 최근 기업용 업무 시스템 구축의 필수 조건이 액티브X 제거 △노다운로드 △HTML5 지원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과 같은 웹 표준 지원이 필수인 상황에서 노후화에 따른 기술적 지원 한계가 있는 '마이플랫폼' v3.1과 v3.2 판매 유지가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판매 종료 결정을 내렸다.

투비소프트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마이플랫폼' v3.1 및 v3.2는 2020년 9월 30일부로 판매가 종료된다. 2023년 9월30일에는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전면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추가 기술 지원 계약을 통해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투비소프트는 상위 버전인 '마이플랫폼' v 3.3으로 업그레이드 또는 '넥사크로플랫폼'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