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다음달 1일까지 '2019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열린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7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7일 기보 홈페이지에서 공지한다.
교육내용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 △NABC(Need-Approach-Benefit-Competition)를 활용한 고객 개발 △기술창업 성공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스타트업 기초 세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채워진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무료제공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