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8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여전히 유효한 밸류에이션 매력"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6,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7%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 연결기준 매출 2.5조원(-22.7% y-y), 영업이익 1,908억원(-18.2% y-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090억원을 하회할 전망. 이는 킨텍스원시티(4,480억원), 흥덕파크자이(3,965억원) 등과 같은 대형 현장들이 준공되었기 때문- 2019년 실적 기준으로 CB(전환사채) 100% 전환을 가정했을 때 PER은 5.5배로 건설업 평균 PER 6.3배 대비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0월 1일 발표된 분양가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보완방향은 1) 관리처분계획인가 기승인 시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2) 시행령 시행(10월 말 예상) 6개월 유예기간 확보 등 당초 계획보다 다소 완화됨. 동사가 보유한 관리처분계획 단계 사업물량은 4.7만세대로 타 건설사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준. 올해 분양이 예정된 중대형 현장들 중 일반 분양가 산정문제나 조합 내 이슈 등이 있는 일부 현장의 분양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음. 그러나 전년도 실적인 2.0만세대는 초과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5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7월 4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08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7.29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13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6.13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1.15 목표가 55,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08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19.10.08 목표가 45,000 투자의견 BUY(유지) 흥국증권
- 2019.09.27 목표가 46,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19.09.16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유지) DB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