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4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국내 유일 LPGA 대회로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우승 레이스를 펼친다. 총상금은 200만달러, 우승 상금은 30만달러로 세계 170개국 이상에 생중계한다. 전국에서 약 6만명 이상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BMW그룹이 처음 개최하는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다. BMW코리아는 최상의 서비스와 부상을 준비했다. 선수들에게는 최대 규모의 상금과 8시리즈, 7시리즈, X7 등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증정한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도 마련했다. 대회 공식 부스인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를 위한 공간인 BMW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입장하는 갤러리를 위해 케이터링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BMW 미래재단은 자동차 만들기,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스네그 골프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골프 퍼팅 챌린지를 통한 기부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승자가 가려지는 18번 홀 그린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뷔페 서비스와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한 BMW 볼마커, 대회 기념품을 제공한다. BMW 차량 120대를 투입해 의전 서비스도 지원한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총괄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LPGA 대회로 격상된 만큼 선수와 갤러리가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완벽한 준비를 통해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