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대표 이태권)가 8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대상은 아웃백 서울, 경기, 순천 지점이다. 배달 컨설팅과 솔루션을 우선 지원한다.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문은 배달 중개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네이버 간편 주문, 아웃백 콜센터 등에서 받는다.
바로고는 근거리 물류 정보기술(IT) 플랫폼을 운영하는 배달 대행 스타트업이다. 전국 물류망을 활용, 안정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현재 아웃백 외에도 써브웨이, 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KFC 등과 기업 간 거래(B2B) 계약을 체결했다.
아웃백 대표 인기 메뉴는 △투움바파스타 △스페셜 갈릭 서로인 스테이크 △베이비백립 △울룰루 버거 △쿠카부라 치킨 △오지치즈 후라이즈다.
바로고 관계자는 “아웃백 배달 주문 고객에게 높은 배달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달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