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17일 BEXCO 제1전시장 3A홀에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함께하는 게임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부산)'를 개최한다.
게임위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 활동을 통해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한다.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를 조성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명 이내 가족 100명 내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식사와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굿 게이머 패밀리를 통해 게임의 올바른 가치를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