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G-CON 2019'을 개최한다.
G-CON 2019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게임 스튜디오 유명 개발자를 초청한다. 또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디게임, 플랫폼, 지식재산권(IP) 등 핵심 이슈를 포함한다. 약 35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키노트는 제노바 첸 댓게임컴퍼니 대표, 야노스 가스퍼, 파웨워즈 어셈블리 디렉터, 이가라시 코지 아츠플레이 대표, 힐마 패터슨 CCP게임즈 대표가 담당한다. 이외 양영순 작가, 최재영 퍼니파우 CTO,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랜디 바넬 기어박스 내러티브 프로듀서 등이 세션에 참여한다.
올해 G-CON은 '인벤 게임 콘퍼런스(IGC)'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스타조직위는 “G-CON은 해마다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게임 행사로 발전해왔다”며 “올해는 국내 최고 수준 콘퍼런스 세션 구성과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IGC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 행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