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과 함께 베트남 다낭 지역에서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희망스튜디오 지원을 통해 정영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이끄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의료진 8명이 베트남 다낭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아 20여명을 치료했다. 구순구개열은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이다. 언어장애 등 합병증으로 연결된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직원들로 구성 된 의료지원 봉사단도 파견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선데이토즈 직원 봉사단은 수술을 마친 아이들에게 특수 젖병, 문구 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정서 안정을 위한 가족 사진 촬영,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