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와 전기차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SNE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배터리 시장 규모는 1천 670억 달러(약 202조 7천억 원)로 성장해 같은 기간 1천 500억 달러(약 182조 800억 원) 규모인 메모리 시장을 앞서리라 전망했다.
이에 세미나허브에서는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배터리(이차전지, 전고체전지) 핵심기술 및 미래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배터리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산업 동향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핵심 소재 및 기술 개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날인 10월 22일(화)에는 이차전지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에 대해 ▲ 글로벌 전기차와 배터리 수요전망 및 OEM 별 배터리 소싱 전략 ▲ 리튬이차전지의 개론 - 구조, 원리 및 소재 등 ▲ 리튬이온전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동향 및 전망 ▲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과 가격 및 투자 분석 ▲ 차세대 전해액 소재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 리튬이온전지의 급속 충전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 ▲ 배터리 주요 소재와 원자재 및 재활용 이슈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날인 10월 23일(수)에는 전고체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변화 및 차세대 이차전지의 필요성 ▲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기술 개발 동향 ▲ 폴리머 기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 황화물 전고체전지 기술 및 전고체전지 상용화를 위한 극복 과제 ▲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의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 플렉서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 전고체 리튬이차전지용 양극 복합소재 순으로 발표한다.
아울러 세미나허브는 2019년 상반기에도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당시에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와 전고체전지의 산업 및 핵심 소재 기술, 개발동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