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 김재국)은 복지사각지대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해 전남 나주시, 전력거래소, 지혜와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및 운영 △기술사업화 및 지역사회공헌과 관련한 상호 지원 △대학(원)생 봉사활동 참여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대 LINC+사업단 에너지융복합센터는 산학관 진단조사팀을 구성해 나주시 경로시설 가운데 15년 이상 노후건물 약 30~40개소를 선정해 시설 진단조사 및 실내 공기 질, 실내 조명환경 진단에 나서기로 했다.
김재국 단장은 “에너지관련 시범진단사업을 통해 에너지복지 분야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복지시설 개선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에너지복지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