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는 전동산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최근 특허 매각을 통해 산학협력단 역대 기술사업화 부분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교수는 최근 국제 공인 표준제정 단체에서 '동영상 부·복호화 알고리즘 연구' 외 복수의 특허들을 출원해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아시아 글로벌 IP 투자회사로부터 총 2억 9000만원 규모의 기술양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는 기술사업화 부분에서 단일 계약금액으로 역대 최고 성과다.
이번 성과로 경남대 산학협력단은 대학 기술 이전 실적을 통한 연구 역량 강화와 향후 다양한 연구 사업에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