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박기덕)는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뇌졸중 치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 세부 평가 항목 지침을 마련해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인증은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등을 평가했다.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 서울 지역에서 두 번째로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개설했다. 2008년 혈전용해제 시술 100례 달성에 이어 2009년부터 지금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뇌졸중 진료평가 1등급을 받았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