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AX(라약스) 토큰,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라토큰에 상장

RAYAX(라약스) 토큰,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라토큰에 상장

지난 9월23일 암호화폐거래소 아이닥스(IDAX)의 IEO플랫폼을 통해 14초만에 완판기록을 세운 인도네시아 기반 암호 화폐거래소 익스라야의 ‘라약스(RAYAX)’ 토큰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라토큰(LATOKEN)거래소에서 이달 14일 IEO를 시작으로 17일 상장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토큰 거래소는 2017년 설립된 이래 하루 평균 거래량 8억5천만불, 하루 평균 거래자수 15만명을 유지하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전세계 암호화폐거래소 가운데 거래량기준 10위 이내의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이다.
 
라약스 토큰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라토큰 거래소의 IEO 런치패드(IEO Launchpad) 플랫폼을 통해 IEO를 진행한다.
 
라토큰의 런치패드 플랫폼은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부터 130개이상의 스타트업, 40만명 이상의 유저가 IEO에 참가하는 초대형 IEO 플랫폼으로 시장조사업체 인와라(Inwara)에서 IEO 플랫폼 1위로 선정되는 등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익스라야 거래소는 인도네시아 제도권의 규제를 받고 있는 국제거래소이며, 인도네시아 최대 은행인 만디리 은행과 제휴하여 KYC 인증을 하면 사용 유저에게 거래소 이용을 위한 가상계좌를 발급하고 IDR(루피아, 인도네시아 현지인용), USD(달러, 외국인용)으로 국외 통화 송금을 서비스를 지원하며, 암호화폐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랜딩 서비스 플랫폼도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라약스 토큰은 익스라야 거래소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통해 거래소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익을 함께 공유하고, 거래소 플랫폼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분배되는 토큰이다.
 
익스라야 관계자에 따르면, 익스라야는 암호화폐, 명목화폐, 현물간 가치교환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글로벌탑 거래소 및 프로젝트들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토큰캔(Tokencan)거래소와의 협약, 아이닥스, 라토큰과 같은 초대형거래소와의 협력구축 사례를 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다양한 협력관계구축으로 진정한 가치교환이 이루어지는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