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이상호)는 자사 판매 채널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식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마켓에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11번가는 오는 20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구찌,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등 해외 브랜드와 쥬크, 랩, 에고이스트 등 국내 브랜드 상품을 아울렛 판매 가격 대비 최대 10만원 저렴하게 선보인다.
16일까지 구찌 'GG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을 147만7000원에 판매한다. 프라다 '포코노 버킷 파우치백'은 27만2750원이다. 17~20일에는 파라점퍼스, 페라가모, 셀렙샵에디션 등 상품을 내놓는다.
해당 기간 최대 1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8%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과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주는 10%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을 각각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