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14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모멘텀 확보가 중요해진 순간 "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4,5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장문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0.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 3분기 GS건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조원 (-20.9% YoY, -1.8% QoQ), 영업이익은 1,888억원 (-19.3% YoY, -8.3% QoQ), 지배주주순이익은 1,172억원 (-12.9% YoY, -18.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금년도 국내분양 저조와 해외수주 부진의 영향. -3분기 누적 주택공급은 10,500 세대 수준으로 파악된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추진 영향으로 2분기 회복되었던 주택공급이 3분기 다시 부진- 3분기 누적 해외수주 0.9조원"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BPS의 0.8배 수준으로 BPS의 기간 변경과 적용 ROE의 변경 (7.6% → 7.0%) 등을 반영하여 기존 대비 7.3% 하향한 값이다. 다소 저조한 3분기 실적에 국내 주택공급과 해외수주 모두에서 모멘텀이 부족하다. 실적보다는 주택공급 증가와 적극적인 해외수주 의지가 향후 주가 움직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0월 63,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0월 44,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4,5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4,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은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19.10.14 목표가 44,500 투자의견 BUY
- 2019.07.26 목표가 48,000 투자의견 BUY
- 2019.04.26 목표가 56,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04.01 목표가 58,5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19.10.14 목표가 44,500 투자의견 BUY KB증권
- 2019.10.15 목표가 41,000 투자의견 BUY(신규) SK증권
- 2019.10.14 목표가 44,000 투자의견 BUY 현대차증권
- 2019.10.10 목표가 42,000 투자의견 BUY 유안타증권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