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박기원)은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스크린골프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 만족도를 지수화한 평가 제도로, 올해 들어 스크린골프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됐다.
골프존은 이번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81점을 획득, 스크린골프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회사 측은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했고 특히, 소비자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통해 평가되는 '요소 만족도' 중에서 게임 콘텐츠, 직원 응대 태도와 같은 서비스 품질 부분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민규 사업부장은 “골프존이 KCSI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스크린골프' 부문 중 고객이 뽑은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한 것을 인정받은 성과”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