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SF TV드라마 신작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 공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지난 14일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MIPCOM 2019'에서 대원미디어의 자체 IP이자 최신작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MIPCOM 2019는 프랑스 칸의 'Palais des Festivals' 국제회의장에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의 콘텐츠 마켓이다.
대원미디어가 이번에 공개한 ‘용갑합체! Armoured Sauru’는 TV 드라마로써의 대중성과 함께 '메카닉'과 '공룡'이 합체한다는 흥행 요소도 담고 있어, 향후 대원미디어의 핵심 자체 IP로 자리잡아 다양한 영역에서의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전개도 전망된다.
대원미디어 정동훈 대표는 "본 작품은 연령과 시대의 구분 없이 지속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공룡'이라는 글로벌 인기 소재에 '장갑'(아머 Armour)을 결합한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며 "특히 작중에서 유려한 영상 비주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의 많은 시청자와 고객을 매료시키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갑합체! Armoured Saurus(가제)’는 대원미디어가 스튜디오 이온과 공동으로 제작 중인 SF 드라마 시리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