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신보 '야호(夜好)' 감상포인트 공개…기억조작송 '굿밤'·유쾌매력·자작곡 구성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감성 역주행' 대표자 엔플라잉이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와 함께 미니6집 '야호(夜好)'의 서막을 예고했다.

15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엔플라잉 미니6집 '야호(夜好)'의 주요 감상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바에 따르면 미니6집 '야호(夜好)'의 주요 핵심은 트렌디 감성 신곡 '굿밤', 전곡 이승협 자작곡 구성 등이다.

먼저 신곡 '굿밤'은 옥탑방, 봄이 부시게 등 달콤씁쓸한 연애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온 엔플라잉의 매력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곡으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가사와 엔플라잉 특유의 경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타이틀곡 ‘굿밤 (GOOD BAM)’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신스(Synth)와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Autumn Dream’, 고리타분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일침을 날리는 ‘ㅈㅅ (Pardon?)’, 좋아하는 상대와 애매한 사이를 탈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4242’를 비롯해 한여름 밤의 낭만적인 순간을 담은 신곡 ‘Sunset’까지 이승협의 참여로 만들어진 수록곡 라인업들은 이들의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굿밤 (GOOD BAM)’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