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교육확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을 위해 순천대·영암 소림학교·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 등은 △각 기관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 증진 △사회적 가치 구현 및 SW교육 확산 △취약계층 SW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 정보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SW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인·물적 연계 협력 △SW교육 인식전환 및 공감대 확산 위한 각종 행사 참여와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시영 영암 소림학교장과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심춘보 순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왼쪽부터)이 SW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시영 영암 소림학교장과 이준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심춘보 순천대 산학협력단 부단장,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왼쪽부터)이 SW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진흥원은 지난 3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남도, 전남도교육청과 나주시 지원으로 도내 SW교육 확산을 위한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지역 50여개 아동센터에 '찾아가는 SW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근 원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양질 SW교육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협약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확대 발굴해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