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인 엔초이스 대표가 11월부터 제2기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박 대표는 지난 14일 협회 강당에서 열린 협회 2기 임원 선출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다.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강원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2016년 9월 창립했다.
현재 70개 농수산식품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박승인 회장은 “강원도산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세계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특히, 도내 수출 초보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수출협회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