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다음달 3일까지 '미리 블랙 프라이데이'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기간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인기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가전, 노트북, 디지털, 주방가전 주요 브랜드 62개가 참여해 8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삼성, LG, 테팔, 쿠쿠, SK매직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쿠팡은 총 6회에 걸쳐 40여개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기간한정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22일까지 '삼성 갤럭시탭 S5e Wi-Fi 64GB' 등을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릴레이할인관'에서는 청소기·공기청정기, 대형·생활가전, 이미용·마사지기 등 카테고리별로 기간을 나눠 릴레이 형태로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유명 브랜드 인기 상품을 별도로 모아 현대·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 5% 캐시백을 제공하는 공간도 준비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가전 제품 구매를 계획한 고객을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