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5G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박 사장은 미국 LA에서 열리는 'MWC 2019 로스앤젤레스' 개막 첫날인 22일(현지시간) GSMA 이사회에 참석한다.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와 5G, 인공지능(AI), 미디어 등을 통한 글로벌 ICT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박 사장은 지난 달 독일 '5Germany' 국제 컨퍼런스에서 화상연설을 통해 독일 정·재계 인사에 5G 혁신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수하며 '세계 최고 대한민국 5G' 위상을 알린 바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