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레트로 코드와 유쾌함을 접목시킨 'Time_Slip'로 돌아온 슈퍼주니어가 국내 음반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상징성을 드러냈다.
21일 레이블SJ 측은 국내 각 음반차트 결과를 인용,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Time_Slip’이 10월3주(10월14~20일) 한터차트와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약 10년간의 군백기를 마친 완전체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담아낸 유쾌한 모습을 담은 앨범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바다.
특히 32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앨범차트 1위, 빌보드 집중조명("생기 넘치는 박수 소리에 펑키한 브라스, 일렉트로 디스코적인 요소가 가미된 레트로 느낌의 댄스 팝 트랙") 등 해외반응에 이어 슈퍼주니어 특유의 음악적 매력과 도전의식에 대한 호평과 글로벌 상징성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박수로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자'라는 메시지를 표현한 Super Clap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10트랙 구성의 정규9집 'Time_Slip'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