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산(대표 장영식)은 일본에 국산제품을 수출, 제품 우수성을 알리는 등 우리나라 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일본 자위대에 국산 가전제품을 납품하는 등 일본 면세점 업계 1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1998년 매출 230억원에서 2017년 매출 24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일본 유수기업과의 경쟁을 뚫고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또 일본 전역에 21개 점포(품목 1만개)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산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동경 지회 1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재외국민사회 경제역량 향상과 한·일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현 이와키 지역에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한국과 일본의 민간 외교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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