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셀비체크업', 몽골 재활클리닉에 공급

셀비체크업 몽골어 버전
셀비체크업 몽골어 버전

셀바스AI(대표 곽민철)은 몽골 재활 전문클리닉센터 '레하메드 클리닉(RehaMed Clinic)'에 인공지능(AI)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체크업'을 공급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레하메드 클리닉은 셀비체크업을 이용해 건강 검진자에게 간암, 위암, 대장암 등 6대 암과 당뇨, 심장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4년 내 발병확률, 발병 위험도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셀바스AI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몽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 전역으로 시장을 넓힌다. 의료종사자, 검진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의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에 이어 몽골어까지 지원하며 아시아 전역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세계 병원, 검진센터,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과 연계, 상용화를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