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대만 태양광 발전시장' 진출

김순교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제임스 쉬 DST COO와 대만 타이동(Taitung)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순교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제임스 쉬 DST COO와 대만 타이동(Taitung) 32MW 태양광 개발 사업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대만 타이동 32㎿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과 현지기업인 DS테크롤로지가 공동출자하는 방식으로 총 사업비는 530억원이다. 서부발전은 건설관리를 비롯해 발전소 운영 및 정비, 기술지원 등 역할을 맡는다. 상업운전 기간 동안 예상 수익은 약 1300억원 규모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