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기업 시스원(대표 이상훈)은 관계사 시큐어원 등 임직원 50여명이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애덕의 집(고양시 덕양구)'에서 봉사활동을 지난 19일 펼쳤다. 시스원은 '애덕의 집'과 자매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시스원 임직원들은 태풍 '미탁'으로 인해 훼손된 산책로 보수 작업과 겨울을 대비한 땔감 마련, 38주년 개원 기념 행사 지원을 위한 주차관리·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 '애덕의 집' 보수 등에 쓰이는 전기톱 등 환경 미화 용품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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