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가 제47대 회장으로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 10월부터 1년이다.
양 차기 회장은 이달 19일 임기를 시작한 제46대 회장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바통을 이어받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언론학회는 1년 앞서 차기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양 차기 회장은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학회 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위원, 숙명여자대학교 입학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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