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2000년대 감성과 스마트 트렌드를 접목시킨 모바일 슈팅게임 포트리스M(운용사 에이프로젠게임즈, 개발사 CCR)이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서비스 1주년의 감회를 나누었다.
22일 에이프로젠게임즈 측은 최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포트리스M 1주년 기념 오프라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는 게임캐스터 레나와 전 프로게이머 및 게임해설가 장민철의 사회와 함께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전 1~8위 클랜이 오프라인에서 맞붙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Axis 클랜과 새벽반 클랜이 대결한 리얼대난투 결승전과 Missile 클랜과 MISSILE 클랜이 맞붙은 클래식모드 결승전은 치밀한 전략과 버라이어티한 움직임으로 1주년을 맞이한 포트리스M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결국 이날 우승은 Axis클랜(리얼대난투), MISSILE클랜(클래식모드)등이 차지, 15돈 18K 금메달, 200만원 문화상품권, 슈퍼 탱크 트로피 등 풍성한 상품을 받았다.
우승을 차지한 Axis 클랜의 클랜장 김새별과 MISSILE 클랜의 클랜장 조상우는 “클랜원들과의 호흡이 좋았던 덕분에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현장에서 함께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추후에는 글로벌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에이프로젠게임즈의 관계자는 “포트리스M에 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유저들 덕분에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뜨거운 함성과 환호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트리스M과 관련해 글로벌 서비스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로젠게임즈는 오프라인대회 전 간담회를 통해 맵사이즈 변경·공격력 평준화·유닛밸런스 개선 등의 업데이트 방향을 발표하며 더욱 발전해나갈 것을 시사했으며, 오프라인 당일 당일 현장관객과 함께하는 추억의 뽑기, 럭키드로우, 퀴즈 이벤트, 가위바위보 게임 등 참여 이벤트와 함께 포트리스M 스포츠 타월, 3만원 상당의 포트리스M 쿠폰 전원증정 등 프로모션으로 직접적인 감사를 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