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은 11월13일(수)에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토파즈룸에서 “2020 미래 수소에너지 성장 패러다임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정부가 데이터, AI와 함께 '수소경제'를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해 1조 5,13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수소경제'는 미래 유망 업종으로 에너지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수소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수소'를 2차 에너지원으로 다양한 기술들과 접목한 융합기술이 발전돼야 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다가올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대비하여 기반 구축으로 수소생산, 저장, 수송, 활용 등 수소에너지 전체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공급능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 수소 산업을 견인할 핵심 분야는 그린 수소생산과 저장기술로 집약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0 국내외 수소산업 육성방향 및 정책현황 ▲P2G 기술 및 PEM 수전해 기술 현황 및 전망 ▲수소생산과 저장분야의 산업과 연구개발 동향 ▲연료전지용 막-전극접합체 (MEA) 제조기술 동향 및 전망 ▲국내외 SOFC(고제산화물연료전지) 기술 개발 동향 및 사업 전망▲Power-to-Gas 개요 및 국내외 기술 동향 ▲국내외 수소 에너지 및 충전인프라 현황 및 최적의 운영 방안 제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에너지 경제 산업 동향을 비롯해 융합기술, 수소생산과 저장 방법, 연료전지 기술과 동향 등 2020년 수소에너지 산업을 전망해 보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등록은 11월1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순커뮤니케이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