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0~31일 대전·강원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 개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0~31일 대전·강원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 개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대전·강원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강원 에너지 신산업 컨퍼런스는 에너지·워터그리드 통합기기 및 시스템 산업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전·강원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일환이다.

컨퍼런스 첫날에는 수소에너지, 스트레이너, 사물인터넷(IoT)관수·관리 관련 시스템과 같은 에너지 관련 기술 보유 기업들이 기업설명회(IR)을 가진 뒤 기술보증기금, KEB하나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 투·융자상담회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은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한다, 정세훈 송현인베스트먼트 부장이 에너지 산업 환경과 에너지 기술 투자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씨앤씨티에너지,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회도 병행된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