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인인 MACC를 발전시켜 새롭게 태어난 MACCP(맥플러스)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BW’ 상장을 앞두고 축하행사를 열었다.
MACCP는 21일, 서울 강남 소재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BW 거래소 상장 안내 및 TO THE MOON CEREMONY>를 주제로 MEET U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EET UP은 MACCP의 박선희 CEO 비젼 선포 및 오프닝과 해당 코인이 첫 번째 상장되는 거래소인 BW거래소 CEO 캐시주(Cathy Zhu)를 통해 글로벌 거래소의 안정성과 유동성, 그리고 투더문 프로젝트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싱가포르 벤쳐캐피탈 대표로서 MACCP의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는 자넷리의 발표 및 글로벌 Marketing Practicer 피터 K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스터노드의 기본 개념과 4세대 채굴 방식 MACCP 소개, ROI, 생태계 소개 및 맥플러스 멤버쉽 카드 런칭 등의 소식도 전달했다.
아울러 해당 코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 중국, 대만, 말레이지아, 필리핀, 일본 등 글로벌 유저들을 소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의 현재 흐름과 앞으로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포인트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 이날 밋업에서는 한국 마스터노드 MACC이 MACCP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아, BW 상장에 맞춰 홍보와 축하행사도 병행 진행됐다.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는 이번 밋업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에어드랍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박선희 대표는 “이번 밋업은 BW거래소의 14번째 투더문 프로젝트 참여를 자축함과 동시에, 전세계 글로벌 유저에게 마스터노드 4세대 채굴방식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의의를 지닌다”라며, “향후 BW 상장을 통해 실생활에 쓰여질 MACCP 멤버쉽카드로 유통, 여행,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해당 코인의 가치 상승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ACCP가 상장하는 BW은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대형 거래소로, ZB그룹 계열사 중 하나다. ZB그룹은 총 7개의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BW이 가장 많은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