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23일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남세라믹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2010년 전남 세라믹기업 23개로 창립해 2015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현재 36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남 세라믹산업 발전방안 포럼 개최, 지역 내 세라믹 관련 주요행사를 주관 및 후원 하는 등 지역발전과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회장단 변경, 연말 정기총회 안건 사전 검토, 목포대학교 세라믹산업기술연구소장의 신규 기업지원사업 세미나와 라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이후 기업간 간담회 및 교류회를 통해 회원사간의 정부사업 공동건의 아이템 검토, 신규 수요공급거래 등 심도 깊게 논의했다.
센터는 전남지역 기업지원기관이 수행중인 지원사업 가운데 회원사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광진 센터장은 “센터는 전남을 넘어 전국 세라믹기업의 든든한 지원기관으로서 세라믹 기업의 사업화 성공신화창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