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Korea 2019] '바인테크' 기업 HPC, Grid,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 비롯한 IoT 플랫폼 선봬

바인테크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자사의 IoT 플랫폼을 선보였다.

바인테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GPS 기반 IoT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IGEMS)는 IoT 핵심 기술인 BLE 기술을 활용해 실내공간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또한 IGEMS는 2차원 및 3차원 GIS 정보와 무선통신 기반의 Mesh Grid 네트워크를 통해 실내공간의 위치정보, 사용자의 활동량 및 운동량을 수집해 패턴을 분석, 시각화, 통보하는 안전·편익·건강을 위한 위치정보기반의 IoT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비콘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서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최종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함을 목표로 실내 및 건물 내부에서의 침입 감지, 경로 유도 주차관제 및 화재, 아동 실종 등의 유사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바인테크는 스마트기기로 등원 하원 시 자녀의 모습을 스캐너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 전용 첨단 관리 솔루션 'IoT KIDS'와 공조기, 냉동기 에너지 절감 IoT 플랫폼 'BEMS'를 함께 소개했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